시력은 눈에서 대뇌피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조물의 정확하고 균형잡힌 협력이 있어야만 형성되는 복잡한 기능 이다. 이러한 시각계의 발달은 일부는 이미 태생적으로 출생 전부터, 일부는 출생 후 경험하게 되는 후천적 시각자극에 의해… Click to show full abstract
시력은 눈에서 대뇌피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조물의 정확하고 균형잡힌 협력이 있어야만 형성되는 복잡한 기능 이다. 이러한 시각계의 발달은 일부는 이미 태생적으로 출생 전부터, 일부는 출생 후 경험하게 되는 후천적 시각자극에 의해 활성화되는 두 가지 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1]. 출생 시에는 큰 물체의 유무를 구별하는 정도의 시력이나 생후 6개월에는 0.1, 1세에 0.2, 3세에 0.5-0.6의 시력이 되 고 마침내 6-7세에 정상 성인 시력인 1.0에 도달하게 된다 [2]. 이처럼 시력이 계속적으로 발달하는 시력발달의 민감기 는 특히 시력발달에 영향을 주는 각종 질환을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고 원인을 제거해주지 않으면 영구적인 시력장애, 즉 약시를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그러므로 소 아연령의 조기 눈검사 및 꾸준하고 적절한 시력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소아의 눈검사 특히 시력검사 및 관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소아의 시력검사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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