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 로봇, 3D프린팅, 가상 및 증강현실, 나도 기술 등 유래없이 많은 혁신기술들이 의료분야에 도입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공지능기술은 인간의 물리적 한계에 도 전하는 다른 기술들과는 달리 전문가의 경험, 지능, 판단이… Click to show full abstract
최근 인공지능, 로봇, 3D프린팅, 가상 및 증강현실, 나도 기술 등 유래없이 많은 혁신기술들이 의료분야에 도입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공지능기술은 인간의 물리적 한계에 도 전하는 다른 기술들과는 달리 전문가의 경험, 지능, 판단이 라는 정신적인 영역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많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 소위 전문직이라고 불리우는 기자, 금 융, 법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혁신들 이 도입되고 있으며 의료영역 역시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 과들이 속속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의료계의 반 응도 거부감, 공포에서부터 맹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하 지만 많은 저널에서 시론 등을 통하여 초기의 기술에 대한 경탄에서 벗어나 인공지능기술의 한계를 인지하게 되고 현 실적인 도입을 고민하기 시작하고 있다[1,2]. 한가지 확실한 것은 언제, 어떻게 인지는 불확실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의료 현장에 많은 인공지능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을 것이며 이는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시론에서는 인공지능기술의 특징 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의료현장의 리더이자 책임자인 의사의 역할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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